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근아(가운데) 치과원장이 지난 11일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2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근아 원장은 앞서 41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이규원(오른쪽) 치과원장과 부녀 사이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부부 6쌍, 형제 1쌍, 부자 3쌍, 부녀 1쌍 등 총 11쌍이 됐다. 이근아 원장은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아버지와 함께 이규원 치과의원의 공동원장을 맡고 있다. 이근아 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돼 행복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12-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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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