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등학교 증축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천안 초등학교 증축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1-03 10:16
수정 2019-01-03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3일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차암동 차암초등학교 신축공사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솟구치고 있다. 2019.1.3  연합뉴스
3일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차암동 차암초등학교 신축공사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솟구치고 있다. 2019.1.3
연합뉴스
3일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차암동 한 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전 10시 12분께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불이 나자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 830명을 비롯해 교사 70명 등 모두 910명이 일제히 대피했다.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증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단열재용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