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식품공장 불 20억원 재산피해

진천 식품공장 불 20억원 재산피해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19-04-05 15:16
수정 2019-04-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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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기계 불에 타, 인명피해는 없어

충북 진천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2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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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면 식품공장 화재현장
진천군 이월면 식품공장 화재현장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3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616㎡ 규모의 공장동이 전소됐다. 공장 안에 있던 고가 기계설비도 불에 탔다. 면과 튀김류를 만드는 기계로 전해졌다. 소방서 추산 피해액이 20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생산시설이 가동되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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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면 식품공장 화재현장
진천군 이월면 식품공장 화재현장
공장 야간근무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인력 44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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