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평균 60.9건 사고 발생 전체 하루 평균 33.7건보다 높아 안전띠 착용은 필수, 안전 운전해야
어린이날 안전띠는 필수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일년 중 12세 이하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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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안전띠는 필수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일년 중 12세 이하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DB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일년 중 12세 이하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09~2018년 발생한 12세 이하 교통사고 12만 3157건을 중 5월에 발생한 사고는 전체의 10.8%로 월별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평균 60.9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전체 하루 평균 33.7건보다 80.7% 정도 높은 수치다. 어린이날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 사상자 847명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차량 승차 중 사상자가 618명(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행자 상태에서 발생한 사상자 180명(21.3%), 자전거 승차 중 41명(4.8%)이었다.
어린이날 어린이 보행사고는 도로를 횡단하던 중에 발생한 사상자 비율이 66.7%로 가장 높았고 그 중 73.3%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였다. 다만 지난해 12세 이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명으로 2017년 대비 37%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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