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척 승합차 전복사고…16명 사상

[속보] 삼척 승합차 전복사고…16명 사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9-07-22 08:57
수정 2019-07-22 08: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삼척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쪽파 파종 작업을 하러 가던 노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1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고 버스에는 1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탑승자들은 쪽파 파종 작업하러 가던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쪽파 파종 작업에 나선 노인들이 다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