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금정역~대공원역 5시간 만에 운행 재개

지하철 4호선 금정역~대공원역 5시간 만에 운행 재개

입력 2019-07-27 12:32
수정 2019-07-27 1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호선 금정역~대공원역 운행 중단. 2019.7.27  네이버 지도
4호선 금정역~대공원역 운행 중단. 2019.7.27
네이버 지도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운행이 중단됐다가 5시간 만에 재개됐다.

27일 오전 7시쯤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 서면서 금정역부터 대공원역까지 6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하차해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했다.

다만 하행선 전체 구간과 상행선 오이도역~금정역, 대공원역~당고개역 구간은 정상 운행됐따.

긴급 복구에 나선 코레일은 사고 5시간 만인 낮 12시쯤 해당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이 중단된 이유에 대해선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면서 “상행선 운행이 정상화한 만큼 원인 조사에 착수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