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PC방에서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서울 관악구 PC방에서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오세진 기자
입력 2019-11-06 10:22
수정 2019-11-06 1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9)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밤 11시 58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PC방에서 요금 문제로 아르바이트 직원과 다투로 행패를 부렸다.

아르바이트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집으로 보냈다. 그런데 A씨는 그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 오전 5시 40분쯤 이 PC방을 다시 찾아와 소란을 피우고 돌아갔다.

이후 약 2시간 뒤에 이 PC방을 다시 오더니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제압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