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 재학생 ‘군 복무 경험’ 학점으로 인정

[속보] 서울대 재학생 ‘군 복무 경험’ 학점으로 인정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1-29 17:24
수정 2020-01-29 1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부-서울대 업무협약

서울대학교. 서울신문 DB
서울대학교. 서울신문 DB
서울대 학생이 군 복무를 할 경우 해당 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 복무를 하는 동안 12~15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국방부는 29일 서울대와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제도는 군 복무 기간 사회봉사, 인성교육, 리더십 등의 경험을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서울대는 차후 학점으로 활용 가능한 군 복무 경험을 규정하고 학점 신청 절차 등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 복무 중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의 활동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복무 중인 병사들은 군 복무 경험 학점과 원격강좌 학점 인정제를 통해 12~15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