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소 감염예방 담당직원 확진…시 “신천지 교인”

대구 보건소 감염예방 담당직원 확진…시 “신천지 교인”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2-24 11:53
수정 2020-02-24 11: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서구보건소에서 감염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24일 브리핑에서 “서구보건소 감염예방 관련 직원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직원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최근 직접 보건당국을 찾아 검사를 의뢰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검체 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