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충북 코로나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0-02-29 14:08
수정 2020-02-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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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주지역 대형병원 직원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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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
코로나 19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지역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29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지역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A(25)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에서 6번째, 충북에서 11번째 확진자다.

A씨는 대구 신천지 신도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가 다니는 병원 선별진료소는 지난 28일 A씨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A씨는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2일부터 자가격리돼 병원 폐쇄는 없을 것”이라며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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