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함께 기억하고 행동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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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기자
입력 2020-05-19 11:08
수정 2020-05-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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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기금운용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이후 관련 회계 부정 의혹과 쉼터 고가 매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정의기억연대 옆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외벽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쓴 메세지가 쓰여진 나비 모양의 메모지가 붙어 있다. 2020.5.1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기금운용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이후 관련 회계 부정 의혹과 쉼터 고가 매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정의기억연대 옆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외벽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쓴 메세지가 쓰여진 나비 모양의 메모지가 붙어 있다. 2020.5.1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기금운용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이후 관련 회계 부정 의혹과 쉼터 고가 매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정의기억연대 옆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외벽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쓴 메세지가 쓰여진 나비 모양의 메모지가 붙어 있다. 2020.5.19

김영철 서울시의원,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1일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 및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호상놀이의 보존·계승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전통 장례문화로, 쌍상여를 사용하는 독창적 장례의식이다. 단순한 장례 절차를 넘어 공동체의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전수관 건립을 위한 별도 예산 확보 필요성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와 홍보 확대 ▲강동구·서울시의 협력 체계 구축을 강하게 요청했다. 특히 “호상놀이는 혐오시설이 아닌,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여론조사의 객관성과 대표성을 확보해 전수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한광모 문화유산보존과장은 이에 대해 “주민 여론조사 및 타당성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서울시 전체 무형문화재 정책과 연계해 전수관 건립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예산 편성과 홍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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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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