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만난 민주노총 위원장, 코로나19 고용 안전망 강화 촉구

홍남기 부총리 만난 민주노총 위원장, 코로나19 고용 안전망 강화 촉구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0-06-05 13:30
수정 2020-06-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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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하는 홍남기 부총리-김명환 위원장
면담하는 홍남기 부총리-김명환 위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0.6.5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만든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장인 홍 부총리와 면담이 필요하다고 보고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에 따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대책을 김 위원장에게 설명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대타협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기간 노동자 해고 금지, 취약계층 생계소득 보장,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포함한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을 촉구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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