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한열 열사 어머니 만나 “죄스럽다”… 경찰청장 첫 사과

故이한열 열사 어머니 만나 “죄스럽다”… 경찰청장 첫 사과

이종원 기자
입력 2020-06-09 22:12
수정 2020-06-10 0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故이한열 열사 어머니 만나 “죄스럽다”… 경찰청장 첫 사과
故이한열 열사 어머니 만나 “죄스럽다”… 경찰청장 첫 사과 민갑룡(왼쪽) 경찰청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3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에게 경찰을 대표해 사과하고 있다. 경찰청장이 이 열사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의 뜻을 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민갑룡(왼쪽) 경찰청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3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에게 경찰을 대표해 사과하고 있다. 경찰청장이 이 열사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의 뜻을 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20-06-1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