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방문 후 확진 고3, 최종 음성 판정

롯데월드 방문 후 확진 고3, 최종 음성 판정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6-10 10:12
수정 2020-06-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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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잠실 롯데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사진은 이날 롯데월드를 지나가는 시민. 2020.6.7  연합뉴스
서울 송파 잠실 롯데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사진은 이날 롯데월드를 지나가는 시민. 2020.6.7
연합뉴스
롯데월드 방문 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재검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원묵고 재학생 확진자 A양의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A양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검사에서 둘 다 음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양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해제된다.

A양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접촉자 769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등교를 중단했던 인근 학교는 이날부터, A양의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원묵고 학생들은 11일부터 정상 등교하게 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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