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들, 故 박원순 시장 빈소 조문 행렬

각계 인사들, 故 박원순 시장 빈소 조문 행렬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7-11 17:21
수정 2020-07-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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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고 박원순 시장 조문
박지원, 고 박원순 시장 조문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가 11일 서울대병원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20.7.11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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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고 박원순 시장 조문
문정인 특보, 고 박원순 시장 조문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1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 조문 후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0.7.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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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시장권한대행,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서정협 시장권한대행,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부시장단이 11일 서울대병원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20.7.11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11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 우원식·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을 비롯한 인사들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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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1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 조문 후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0.7.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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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염수정 추기경,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염수정 추기경이 11일 서울대병원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20.7.11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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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조계종 총무원장, 고 박원순 시장 조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10일 서울대병원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20.7.11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해외 체류 중인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도 빈소를 지키기 위해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신씨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장은 박 시장의 지인 및 가족들의 조문만 허용하고 있으며 취재진이나 일반 시민의 조문은 금지된 상태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민들은 거리를 두고 줄을 서서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마친 뒤 분향소에 입장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화환과 조기(弔旗)는 따로 받지 않는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분향소는 13일까지 운영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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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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