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 마들지하차도~성동교 통제

서울 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 마들지하차도~성동교 통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23 22:24
수정 2020-07-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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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쏟아지는 비
퇴근길 쏟아지는 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0.7.23
뉴스1
서울시는 호우로 인해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9시 45분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마들지하차도~성동교 구간의 교통을 통제 중이므로 우회 바란다”고 안내했다.

서준오 서울시의원 “월계1교 보행자 안전 위한 보도확장 완료”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3월 착공한 노원구 월계1교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확장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남은 공정인 보행자 난간 교체를 9월 중으로 마무리하면 준공된다.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온 ‘월계1교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핵심인 상하류측 보도확장이 완료되어 많은 노원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월계1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했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이뤄진 성과다. 월계1교는 노원구 월계동과 하계동을 연결하는 생활·교통 요충지다. 인근 지하철역(하계역·월계역), 노원구민의전당, 을지병원, 월계보건소 등을 오가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지만, 기존 보도 폭이 1.4~1.5m에 불과해 전동휠체어·자전거와 보행자가 엇갈릴 때마다 충돌 위험이 컸다. 서 의원은 현장을 여러 차례 직접 찾아 주민 불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노원구청간 지속적인 협의로 개선책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차로 폭을 일부 조정해 보도를 2.0m로 확장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서 의원은 사업 실현을 위해 2024년 서울시 예산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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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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