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노하우 공유”… 서울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의기투합

“공익활동 노하우 공유”… 서울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의기투합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0-08-05 22:02
수정 2020-08-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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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D지구와 수재민 돕기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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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헌 서울신문 사장과 양주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 등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D지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허명연 제2부총재, 하강수 제1부총재, 양주환 총재, 서울신문 고광헌 사장, 강동형 이사, 류찬희 광고국장.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과 양주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 등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D지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허명연 제2부총재, 하강수 제1부총재, 양주환 총재, 서울신문 고광헌 사장, 강동형 이사, 류찬희 광고국장.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서울신문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강남)가 5일 다양한 공익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수재민돕기와 태국 아리랑초등학교 재건축 사업 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제라이온스협회 D지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주환 D지구 총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신문과 국내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가 서로 상생발전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신문사와 함께 사회 그늘진 이웃을 도우며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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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양주환 총재(왼쪽)와 서울신문사 고광헌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양주환 총재(왼쪽)와 서울신문사 고광헌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1968년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국민모금으로 세우는 등 우리나라 발전에 앞장섰다”면서 “그동안 서울신문이 추진해 온 여러 공익활동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의 축적된 봉사활동 경험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에서는 204개 클럽 6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최근 1년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사회공익사업, 재해지원사업 등으로 약 36억원을 기부했다. 서초동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을 설립, 2002년부터 지난 5월까지 3460개 단체 16만 80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도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20-08-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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