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독감 무료접종 대상 중 1023만명 맞아…접종률 54%

[속보] 독감 무료접종 대상 중 1023만명 맞아…접종률 54%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0-27 16:58
수정 2020-10-27 16: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감백신 접종 자료사진. 연합뉴스
독감백신 접종 자료사진. 연합뉴스
올해 국가가 시행하는 독감(인플루엔자) 무료접종사업 대상자 약 1900만명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1023만명 가량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총 1023만 4694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 1898만 2178명 가운데 53.9%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접종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아동(1회 접종자)으로, 478만 820명 가운데 71.1%인 339만 8813명이 접종을 마쳤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