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박스제조공장서 이틀새 직원 20명 확진

이천 박스제조공장서 이틀새 직원 20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2-28 19:41
수정 2021-02-28 1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한 골판지 박스 제조공장과 관련해 내국인 13명, 외국인 7명 등 2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7일 A박스제조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먼저 확진됐으며 이 회사 직원 36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27∼28일 19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양성 확진자는 한국인 근로자 8명, 베트남,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 12명 이다.

지역별로는 이천시 15명, 성남시 2명, 광주시 2명, 용인시 1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A박스제조회사를 일시 폐쇄한 채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