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외벽에 물들어 봄

DDP 외벽에 물들어 봄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1-03-22 20:50
수정 2021-03-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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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빛 축제 ‘서울라이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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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465> DDP 빛 축제 ‘서울라이트’ 26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을 활용한 빛 축제 ‘2021 서울라이트 봄’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고 서울디자인재단이 22일 밝혔다.      서울라이트는 DDP 서쪽 외벽 220m 구간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축제다.      사진은 ‘2021 서울라이트 봄’ 콘셉트 이미지. 2021.3.22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3-22 11:33:37/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DDP 빛 축제 ‘서울라이트’ 26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을 활용한 빛 축제 ‘2021 서울라이트 봄’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고 서울디자인재단이 22일 밝혔다.
서울라이트는 DDP 서쪽 외벽 220m 구간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축제다.
사진은 ‘2021 서울라이트 봄’ 콘셉트 이미지. 2021.3.22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3-22 11:33:37/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외벽이 화려한 꽃으로 물든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DDP 외벽을 활용한 빛 축제 ‘2021 서울라이트 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12월 첫선을 보인 서울라이트는 DDP 서쪽 외벽 220m 구간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축제로, 100만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2019년 ‘서울해몽’에 이은 ‘서울해몽Ⅱ’다. ‘서울해몽’은 ‘서울의 꿈 풀이’라는 뜻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취지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회당 10분씩 하루 6회 전시된다. 예약은 DDP 홈페이지(ddp.or.kr)에서 하면 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1-03-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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