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치경찰 조례안‘ 20일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기도 자치경찰 조례안‘ 20일 도의회 상임위 통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4-20 17:37
수정 2021-04-20 1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 자치경찰 운영의 근거가 될 조례안이 7월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제35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경기도 자치경찰 사무와 자치경찰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경기도 자치경찰을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 위원회를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 각각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생활안전·교통·경비 등 자치경찰의 사무 범위를 정할 때 경기도지사가 ‘경기 남·북부경찰청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