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국 “실내 마스크 해제, 접종 완료되는 연말쯤 검토”

[속보] 당국 “실내 마스크 해제, 접종 완료되는 연말쯤 검토”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6-15 11:54
수정 2021-06-15 11: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로 다음달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지만, 실내 마스크 해제는 올해 연말쯤 검토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예방접종이 계속된다 하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된다”며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는 올해 연말, 예방접종이 전체적으로 완료되는 시기에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1차라도 완료한 사람이라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정규 종교활동 인원 제한에서 예외로 적용된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방역 완화가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손 반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은 무조건 해제되는 것이 아니다. 집회나 행사 중에 있을 때에는 1차 접종자라도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