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1인 가구가 2015년 122만3000가구에서 지난해 166만1000가구로 5년 사이에 36% 늘었다. 이 중 80세 이상 1인 가구는 47만가구로 2015년(31만3000가구)보다 50% 급증했다. 건강이나 살림살이가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1인 가구가 더 빨리 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한 노인이 잠을 자고 있다. 2021.8.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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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1인 가구가 2015년 122만3000가구에서 지난해 166만1000가구로 5년 사이에 36% 늘었다. 이 중 80세 이상 1인 가구는 47만가구로 2015년(31만3000가구)보다 50% 급증했다. 건강이나 살림살이가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1인 가구가 더 빨리 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한 노인이 잠을 자고 있다. 2021.8.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일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1인 가구가 2015년 122만3000가구에서 지난해 166만1000가구로 5년 사이에 36% 늘었다. 이 중 80세 이상 1인 가구는 47만가구로 2015년(31만3000가구)보다 50% 급증했다. 건강이나 살림살이가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1인 가구가 더 빨리 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한 노인이 잠을 자고 있다. 2021.8.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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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