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여중생 선수 성폭행했다”…고소장 접수됐다

“코치가 여중생 선수 성폭행했다”…고소장 접수됐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9-03 00:28
수정 2021-09-03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스포츠 팀 코치가 소속 팀 여중생을 지속해서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소속 팀 코치에게 지난해 지속해서 성폭행을 당했으니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자는 코치의 자취방 등에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부모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조사와 피의자 자택 등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피의자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1차 조사만 진행된 상황이라 사건 경위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향후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