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노인요양시설 관련 이틀간 16명 확진

남양주 다산동 노인요양시설 관련 이틀간 16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10 10:56
수정 2021-09-10 19: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노인요양시설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이틀간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종사자 1명이 지난 8일 확진된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종사자와 이용자 등 11명이 9일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4명이 양성 판정된 것으로 파악돼 이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 중 13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분석 중이다.

먼저 확진된 종사자는 증세가 있어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23명이며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