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1720명 신규확진...전날보다 277명 감소

[속보] 오후 6시까지 1720명 신규확진...전날보다 277명 감소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9-26 18:59
수정 2021-09-26 1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659명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마련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26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659명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마련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26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 현재까지 최소 172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 확진을 기록한 24일 같은 시간대 2223명(최종 3273명)에 비해 503명, 전날인 25일 1997명(최종 2771명)보다 277명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추석 연휴기간인 일주일 전 일요일(19일)보다는 352명이 증가했다.

연휴가 끝난 직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일일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이날도 20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감염자는 1108명(70.6%)으로 전체 확진자의 64.4%를 차지했다. 반면 경상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지방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지역별 확진자는 이날 경기가 5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471명, 인천 126명, 대구 111명, 경남 94명, 충남 72명, 경북 71명, 충북 56명, 부산 42명, 강원 37명, 대전 35명, 전북 32명, 광주 26명, 울산 20명, 전남 8명, 제주 7명, 세종 1명 순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