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드코로나 일주일’ 신규 확진 1332명…130명↓ 주말 효과

[속보] ‘위드코로나 일주일’ 신규 확진 1332명…130명↓ 주말 효과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11-07 19:04
수정 2021-11-07 19: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역당국 발표… 부산은 집계 제외

서울 516명, 경기 390명…수도권 1003명
경북 60명, 충남 59명…비수도권 329명
세종은 아직 0명…일주일 일평균 2155명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22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224명 7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24명 늘어 누적 37만9천93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2천명대를 기록했다. 2021.11.7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닷새 연속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닷새 연속 2천명대 7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24명 늘어 누적 37만9천93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2천명대를 기록했다. 2021.11.7 연합뉴스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with) 코로나’ 시행 일주일째를 맞은 7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은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를 합친 수치로 전날보다 130명 줄어든 수치로 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8일 0시에는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3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14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30명 적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54명을 포함해 총 11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003명, 비수도권이 329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516명, 경기 390명, 인천 97명, 경북 60명, 충남 59명, 경남 42명, 충북 32명, 대구 30명, 광주 22명, 대전 20명, 전북 17명, 제주 16명, 전남·강원 각 15명, 울산 1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62명 늘어 최종 2224명으로 마감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평균 2177명이며, 이중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2155명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