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간식 먹고, 시험 대박나세요!”/최외출 영남대 총장 학생들에게 간식 전달

“A+ 간식 먹고, 시험 대박나세요!”/최외출 영남대 총장 학생들에게 간식 전달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4-20 11:27
수정 2022-04-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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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과 총학생회가 A+간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0일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과 총학생회가 A+간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총학생회가 20일 이른 아침 간식 배달에 나섰다. 중간시험을 대비해 아침 일찍 등교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중간시험 첫 날인 이날 오전 8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앞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로 붐볐다. 최 총장은 보직 교수를 비롯한 총학생회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려고 아침 일찍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유부초밥과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영남대 강태욱 총학생회장은 “시험기간 아침도 거르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가 함께 매 학기 간식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했다.

간식 배달은 오전에 영남대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오후 12시에는 이종우과학도서관 광장에서 진행돼 총 800명분의 간식 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최 총장은 “시험공부도 해야 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하고,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스승과 학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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