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강서 10살 전후 아동 시신 발견

[속보]한강서 10살 전후 아동 시신 발견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7-05 20:37
수정 2022-07-05 2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부검 진행 예정

한강 하구에서 10살 전후로 추정되는 아동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정오쯤 한강 하구에서 10살 전후로 추정되는 아동 시신이 어민 신고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동 시신은 하의만 입고 있는 상태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 팔찌 같은 건 따로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멍자국 등 외상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 발견 장소 인근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실종신고가 접수된 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또 숨진 아동의 신원 파악과 함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으나 부패가 진행돼 부검 등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