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전북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07-13 11:10
수정 2022-07-13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라북도가 선유도·말도 등 10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한 고군산군도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 환경부에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인증 신청에 따라 제반 서류의 서면심의와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현장 실사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경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12월 인증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 국가지질공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운영으로 고군산군도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생태탐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고군산군도가 전북지역 3호 국가지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인증 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