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되는 진안홍삼축제 성공 위해 ‘자원봉사특공대’가 떴다

3년 만에 재개되는 진안홍삼축제 성공 위해 ‘자원봉사특공대’가 떴다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09-15 17:34
수정 2022-09-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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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발대식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발대식 진안군이 1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진안군 제공)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특공대가 운영된다.

진안군은 1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홍삼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홍삼특공대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홍삼특공대자원봉사단은 성인봉사자 180명,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2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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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 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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