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립대 현직 교수, 변사체로 발견

전남 공립대 현직 교수, 변사체로 발견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9-29 23:16
수정 2022-09-29 23: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수사중”

전남 지역 공립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전남 나주시 운곡동 영산강 지류 물줄기에 숨진 채 떠 있던 교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역 공립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날 집에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확인된 A씨의 고향 마을 주변을 수색했다.

자동차와 유류품 등이 주변에서 함께 발견됐다.

한편 A씨는 약 두 달 전까지 대학본부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