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축오피스텔 10층 바닥 철근에 얼굴 찔린 40대 중국인 부상

김포 신축오피스텔 10층 바닥 철근에 얼굴 찔린 40대 중국인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10-23 15:48
수정 2022-10-23 15: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23일 오전 9시45분쯤 경기 김포시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 10층 옥상에서 철근 배근 작업을 하던 중국인 근로자 A씨(49)가 철근에 얼굴을 찔려 크게 다쳤다.

A씨는 당시 동료 근로자가 비명 소리를 듣고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이날 현장에서 11명과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이 건물 옥상 10층 벽면에 철근을 세우고 조립하는 배근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바닥에 솟아 있던 철근에 얼굴을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거의 다 지어진 오피스텔 건물 10층 옥상에서 철근 작업을 하다가 A씨가 중상을 입었다”며 “옥상 바닥에 넘어져 다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