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주거지 침입’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한동훈 주거지 침입’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2-12-27 18:37
수정 2022-12-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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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반부패수사대, 26일 영장 신청
서울중앙지검, 27일 법원에 영장 청구

한동훈 장관 자택 찾아간 더탐사.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 캡처
한동훈 장관 자택 찾아간 더탐사.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 캡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침입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의 구속영장이 27일 청구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강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강 대표는 지난달 27일 더탐사 소속 직원들과 함께 한 장관이 거주하는 강남구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했다.

경찰은 지난 7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더탐사 사무실과 강 대표 주거지를, 23일에는 강 대표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전날은 더탐사 직원 3명의 주거지에서 수사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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