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횡성 농축산물 가공공장서 화재 진화…65억 재산피해 추정

[속보] 횡성 농축산물 가공공장서 화재 진화…65억 재산피해 추정

이보희 기자
입력 2023-02-18 13:49
수정 2023-02-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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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우천 농공단지 화재 진화.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횡성 우천 농공단지 화재 진화.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횡성 우천농공단지내 공장에서 불이나 65억여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의 한 농축산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전 5시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5시 39분 인접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인력 178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한 끝에 오전 6시 43분쯤 큰불을 잡았다. 이어 오전 8시15분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소방당국 조사결과 재산피해가 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가 재산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20일 오전 합동 감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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