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 국가정원을”…강원체육인 힘 보탠다

“정선에 국가정원을”…강원체육인 힘 보탠다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3-16 14:16
수정 2023-03-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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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16일 정선군청에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정선군 제공
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16일 정선군청에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정선군 제공
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도체육회와 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1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관광 메카 강원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에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강원도 13만 체육인들이 하나 된 의지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전 세계인이 열광하고 호평한 평화올림픽의 유산이 지역발전 단초가 되는 국가 유산으로 기록·보존되길 바란다”며 “강원 체육인은 정선의 생태계 보전과 올림픽 유산 유지를 위한 국가정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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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은 “협의회 차원에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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