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 2023년 제2기 정치아카데미 개설

한국공인노무사회, 2023년 제2기 정치아카데미 개설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23-03-26 10:28
수정 2023-03-26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동법 전문성 지닌 정치신인 양성”
노무사 정책전문성 높이는 기회 될 것

이미지 확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공인노무사회관에서 개설한 ‘2023년도 제2기 정치아카데미 강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공인노무사회관에서 개설한 ‘2023년도 제2기 정치아카데미 강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한국공인노무사회관에서 ‘2023년도 제2기 정치 아카데미’를 개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노무사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치권 동향과 정치 환경을 파악하고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노동법 및 노동정책 분야와 관련해 정치에서의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 향상, 인적교류 확대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공인노무사회는 설명했다.

지난 17일 열린 아카데미에선 이황구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김도읍·박대수·임이자·김형동·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이탄희·김영진·최기상·장경태 의원이 축사를 했다. 국민의힘의 방성환 경기도의원과 문성호 서울시의원, 민주당의 윤용수 전 경기도의원과 추승우 전 서울시 의원, 이기중 정의당 부대표도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탁현민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이정미 정의당 대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 나경원 전 의원, 김주영 민주당 국회의원, 임만균 민주당 서울시의원, 공인노무사이기도 한 이완영 전 의원이 강사를 맡는다.

정치아카데미 총괄 담당자인 이종혁 노무사회 부회장(소통통합위원장)은 “노동법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정치신인으로 발굴하고 양성하여 국내 노동환경의 개선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자 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이황구 회장은 “우리는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노동법 및 노동정책 분야에 관심 있는 노무사들의 정책전문성을 높이고 높아진 정책전문성을 살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노동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치인을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