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군내버스 논두렁 빠져…3명 중상·4명 경상

고흥 군내버스 논두렁 빠져…3명 중상·4명 경상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3-07-05 15:56
수정 2023-07-05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전남 고흥군 과역면 삼거리 인근에서 군내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 제공.
전남 고흥군 과역면 삼거리 인근에서 군내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 제공.
5일 오후 1시 17분쯤 전남 고흥군 과역면 신곡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군내버스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논두렁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군내버스 운전자가 마을 진입로 삼거리 커브길에서 과속을 하다 도로를 이탈해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탑승객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