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한증막 더위·열대야…체감온도 35도

주말에도 한증막 더위·열대야…체감온도 35도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3-07-28 09:36
수정 2023-07-28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장마 끝나고 시작된 본격적인 더위
장마 끝나고 시작된 본격적인 더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27일 서울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8일에 이어 주말에도 덥고 습한 ‘한증막’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햇볕이 강해 자외선도 주의해야 하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햇볕이 강한 가운데 습도가 높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오르겠다. 강원남부내륙·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는 70% 이상으로 높다. 통상 습도가 10% 높아지면 체감온도는 1도 오른다.

해가 지고 난 이후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넘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전국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토요일인 29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습도 역시 높아 주말에도 찜통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