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디지털 성범죄 지원’ 조례안 등 심사

천안시의회, ‘디지털 성범죄 지원’ 조례안 등 심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9-07 08:18
수정 2023-09-07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천안시의회 전경. 서울신문DB
천안시의회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천안시의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경안과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7일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천안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13일에는 전국 처음으로 ‘길고양이 보호’를 명시한 조례안 심의가 열릴 예정이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정도희 의장은 “초심을 잊지 않고 천안시민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민생 곳곳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