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로 폭행” 신고… 경찰 수사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로 폭행” 신고… 경찰 수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10-30 15:34
수정 2023-10-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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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씨가 경호원과 함께 있는 모습.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전청조씨가 경호원과 함께 있는 모습.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결혼을 예정했다가 이별한 전청조(27)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에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의 부모는 A군이 이런 학대를 당했다며 신고했고, 경찰은 사건 직후인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군에게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대표 결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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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가 어떤 이유로 A군을 폭행했는지, 또 폭행의 정도나 횟수는 어느 정도인지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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