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일본 니가타산업대학 국제교류

동신대-일본 니가타산업대학 국제교류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11-29 13:40
수정 2023-11-29 1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주희 총장 “유학·연수, 공동 연구 기획”

이미지 확대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27일 일본 니가타산업대학에서 우메히라 마사시 총장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동신대 제공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27일 일본 니가타산업대학에서 우메히라 마사시 총장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동신대 제공
동신대학교가 일본 니가타산업대학과 교류 협약을 맺고 학생 유학과 연수 등 국제 교류를 본격화한다.

이주희 총장, 유재연 국제교육원 특임교수를 비롯한 동신대학교 방문단은 지난 27일 일본 니가타현 소재 니가타산업대학교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 등 방문단은 니가타산업대학교 측과 유학 및 연수를 통한 학생교류, 학술 자료 및 교재의 교환, 공동 연구 기획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1947년 가시와자키전문대학으로 개교한 니가타산업대학은 경제학부로 특화된 대학이다.

동신대 방문단은 12월1일까지 시즈오카현의 시즈오카산업대학, 아이치현의 아이치대학을 잇달아 방문해 교류 협정 체결을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 행보를 펼친다.

이주희 동신대총장은 “동신대는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을 표방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재생에 기여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일본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좀 더 담대한 구상을 펼쳐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