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어린이집 현관서 뱀 발견 ‘혼비백산’

나주 어린이집 현관서 뱀 발견 ‘혼비백산’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5-21 10:08
수정 2024-05-21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주소방서 출동해 안전 포획

이미지 확대
도심 주택가 뱀 포획 장면. 사진은 기사와 연관 없음.  뉴시스
도심 주택가 뱀 포획 장면. 사진은 기사와 연관 없음. 뉴시스
전남 나주의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 한마리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 포획했다.

2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나주시 동강면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나주소방서 동강119지역대는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다.

해당어린이집은 현관문에 ‘끈끈이’ 형태의 덫을 설치했다. 뱀은 현관으로 들어오다가 덫에 걸렸고, 이를 본 어린이집 교사들은 119에 신고했다.

이날 포획한 뱀은 약 60㎝ 길이로 독사 종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다”며 “뱀 물림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