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통약자 콜택시 ‘무료’

삼척시, 교통약자 콜택시 ‘무료’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7-08 13:16
수정 2024-07-08 13: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삼척시가 운영하는 나눔콜택시.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운영하는 나눔콜택시.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나눔콜택시’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눔콜택시 이용 대상은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이고, 하루 최대 이용 한도는 2회이다.

시는 올해 나눔콜택시 1대를 추가했고, 기존 노후차량 2대를 교체했다. 내년에는 3대를 추가해 총 1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은 박상수 시장이 내건 공약 중 하나다. 박 시장은 “공약 이행을 시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