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의 ‘브레이킹’ 비법, 28일 도봉구청에서 푼다

국가대표의 ‘브레이킹’ 비법, 28일 도봉구청에서 푼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11-08 12:47
수정 2024-11-08 12: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홍텐’ 등 도봉구청 실업팀 ‘청소년 원데이 클래스’

이미지 확대
서울 도봉구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 안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 안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오는 28일 오후 4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8이 밝혔다. 교육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홍텐’ 김홍열을 포함한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이 한다.

브레이킹의 역사에서부터 기본적인 이론, 풋워크, 파워무브 등 대표적인 동작까지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브레이킹팀 선수단과 기념 촬영할 기회도 준다.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교육 참가자로 모집한다. 도봉구 문화체육과(02-2091-2533)로 유선 신청하거나 전자우편(conti1001@dobong.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한민국 비보잉계를 주름잡는 선수들이 도봉구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올림피언 홍텐과의 잊지 못할 시간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다.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는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 파리올림픽 출전자 김홍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스태리’ 권성희 등이 소속돼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