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달리던 버스 뒤집혀 10명 경상

눈길 달리던 버스 뒤집혀 10명 경상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4-12-15 10:34
수정 2024-12-15 1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전 1시 30분쯤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 나들목 부근에서 인천공항에서 광주광역시 방면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뒤집혔다.

이미지 확대
15일 오전 1시 30분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눈길을 달리던 버스가 뒤집혀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1시 30분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눈길을 달리던 버스가 뒤집혀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7명 중 1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치료 중인 승객은 50대 여성 2명, 40대 남녀 각각 1명, 30대 여성 1명, 20대 여성 2명, 20대 남성 1명, 10세 여아 1명, 7세 남아 1명 등이다.

이날 사고는 버스가 눈길을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전도된 것으로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