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올 겨울에도 어김없는 연탄봉사’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올 겨울에도 어김없는 연탄봉사’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5-01-12 17:47
수정 2025-01-12 2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훈 총재 “직접 손잡고 눈 마주하니 가슴이 따뜻”

이미지 확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오른쪽 2번재)와 집행부 관계자, 그리고 숭실대와 국민대클럽캠퍼스 소속 대학생들이 11일 오전  동작구 사당동 정금마을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354-D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오른쪽 2번재)와 집행부 관계자, 그리고 숭실대와 국민대클럽캠퍼스 소속 대학생들이 11일 오전 동작구 사당동 정금마을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354-D지구 제공]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생활이 불편한 마을에 살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손을 잡아보고 눈을 마주쳐 보니 오히려 저의 가슴이 따뜻해지고 사랑이 샘솟았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 등 회원들이 대학생들과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정금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2000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지훈 총재 이외에 이금봉 제2부총재, 김사근 사무총장, 김순홍 재무총장, 이홍이 ·연현정 부총장, 이정아 사당2동장, 캠퍼스분과위원, 숭실대·국민대 캠퍼스클럽 회원 등 모두 85명이 참가 했다.

354-D지구는 30여년 전 부터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 등이 숭실대·국민대클럽캠퍼스 소속 대학생들과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정금마을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라이온스354-D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 등이 숭실대·국민대클럽캠퍼스 소속 대학생들과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정금마을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라이온스354-D지구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