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설 내린 화천 산천어축제장

[포토] 폭설 내린 화천 산천어축제장

입력 2025-01-27 16:35
수정 2025-01-27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횡성에 16cm가 넘는 적설량을 보이는 등 강원지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리면서 영동고속도로 등 도내 곳곳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으며, 기상청은 28일까지 내륙과 산지에 10∼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는 많은 눈이 내리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에 들어갔다. 강원도와 지자체는 장비 758대, 인력 766명, 제설제 3422t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춘천시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제설덤프 60대와 굴삭기 3대 등 총 63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제설제 320t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의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한편,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출입구 59곳에 대한 통행을 통제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쌓여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통행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눈이 내린 27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산천어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추억을 만들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