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에 지정됐던 ‘회동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회동수원지 (연합뉴스)
시가 2005년 부산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 인센티브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한 지 20년 만이다.
다만 환경부는 하수관 정비 등 수질을 상시 2등급으로 유지한다는 조건을 달아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2등급 수질 유지를 위해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해제 결정으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회동수원지 수질 개선과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산 회동수원지 (연합뉴스)
시가 2005년 부산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 인센티브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한 지 20년 만이다.
다만 환경부는 하수관 정비 등 수질을 상시 2등급으로 유지한다는 조건을 달아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2등급 수질 유지를 위해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해제 결정으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회동수원지 수질 개선과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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