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기업 맞춤형 무료 컨설팅 확대”

광주경총 “기업 맞춤형 무료 컨설팅 확대”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3-04 14:42
수정 2025-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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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 돕는 날’ 지정…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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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광주상의회장.
양진석 광주상의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가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 다양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회원 기업 돕는 날’에는 컨설팅 전문가가 회원 기업을 찾아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요령,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 소통 및 동료 간 갈등 요인 해결 방안 등을 전수한다.

또 각종 사내 행사 등을 진행하는 요령,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친절 서비스 및 기업 이미지 관리,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경영 등도 설명한다.

광주경총은 지난 2023년 3월 양진석 회장 취임 이후 300곳이었던 회원 기업이 현재 734개로 급증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에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요를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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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지원, 노사 관계개선 지원,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지원, 재정 및 인력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회원 기업 간 교류 및 관리에 충실하면서 직접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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